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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한부모 가족 주거시설 지원금 알아보기!/한부모 가정 임대주택 신청하는 법!/한부모가정 혜택!

by usrichman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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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살 곳이 필요해요” – 한부모 부자가족이 찾은 희망의 공간, 구세군한아름

“쉴 수 있는 곳, 함께 할 수 있는 곳, 돌아갈 수 있는 곳, 삶을 계획할 수 있는 곳… 바로 집, 그리고 가족입니다.”

한부모가정, 그중에서도 부자가족이 “아이와 살 곳이 필요하다”고 말할 때, 단순히 ‘집’만이 아니라 ‘삶의 터전’과 ‘미래’까지 함께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머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곳, 바로 구세군한아름입니다.

 

부자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 구세군한아름

“저희가 저녁을 3층에서 다 같이 먹어요.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마주치니까, 대화도 많고 금방 친해졌죠.”

9세, 11세, 16세 자녀를 둔 세 아버지가 함께 살며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모습은 이 공간이 단순한 거처를 넘어 ‘가족 같은 공동체’임을 보여줍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함께 육아하고 삶을 공유하는 일상이 자연스레 이어지는 곳입니다.

주거 걱정, 그리고 아이와의 동행

“이혼 후 아이를 외할머니에게 맡기고 따로 살았는데, 아이가 아빠랑 살고 싶다는 말을 계속했어요. 구세군한아름을 알게 되고선 망설이지 않고 데려올 수 있었어요. 일반 가정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라서요.”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공간, 아이가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 한부모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곳이 바로 구세군한아름입니다.

육아, 자립, 그리고 따뜻한 연대

“모르는 게 많았지만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알려주셔서 든든했어요. 아이도 금세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심리적으로 안정됐죠.”

시설에서는 아이 돌봄, 교육 지원은 물론, 직업교육과 심리치료까지 지원하여 입소자가 진정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뿐 아니라 부모 또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공간입니다.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입소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2인 가족의 경우 월소득 179만 5,188원 이하로 제한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3년간 모아도 자립에 충분치 않은 금액이라는 지적도 있죠. 이런 제도적 보완은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할 과제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삶, 그 자체가 힘이 되는 이유

“아이가 아프면 약을 챙겨주고, 어느 순간 저를 챙기는 모습을 보니 ‘같이 산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 덕분에 제가 더 열심히 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를 위해 시작했지만, 결국은 아이와 함께 성장해 가는 부모의 이야기.

그것이 구세군한아름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일지도 모릅니다.

부자가족복지시설 입소 안내

입소대상: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부자가족

입소기간: 공동생활가정형(2년+1년 연장 가능)

입소신청: 시·군·구청 또는 복지시설 직접 제출 가능

신청서 다운로드: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 가족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지원

자립 이후의 삶까지 연결하는 지원

구세군한아름은 퇴소 이후에도 매입임대주택 연계, 보증금 일부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으로 생활의 연속성과 안정을 돕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성장할 때까지 ‘끊김 없는 지원’을 이어갑니다.

다른 지역에도 있는 한부모 가족 지원 시설

서울: 선재누리 (기본형), 구세군한아름 (공동생활형)

인천: 아담채

기타 전국 주요 도시: 매입임대주택 운영 중 (최대 6년 거주 가능)

신청 문의: 한부모 상담 전화 1644-6621

 

작은 희망이 모여 큰 내일로

한부모가족이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아져야 하고, 더 널리 알려져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 시작점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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